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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환절기 면역 건강 관리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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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뷰티메이트 08월호 / 시니어의 환절기 면역 건강 관리 비법]

 

여름 내내 한창이던 더위도 입추(立秋)가 지나면 그 기세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이면 제법 선선해진다. 그런데 선선함이 반가움과 동시에 환절기 일교차가 커지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흔들리기 때문에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 면역체계의 역할은 크게 방어 작용, 정화 작용, 재생 작용으로 나뉜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세균을 방어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고, 각종 오염 물질이나 중금속, 면역세포에 의해 죽은 찌꺼기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여러 원인으로 손상된 신체 기관을 재생하여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것 또한 올바른 면역체계의 역할이다.

 

작게는 감기부터, 구내염, 방광염, 기관지염 등 각종 염증, 자가면역질환이나 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질병들이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병된다. 특히 환절기를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온도의 차이가 크면 체온 조절을 위해 피부와 근육의 에너지가 많이 고갈되고,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며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서도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이 환절기에 급증한다고 밝혀진 바 있다. 환절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세 가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 째,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는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에 대표적인 음식으로 사포닌이 풍부한 인삼과 홍삼을 꼽았다. 인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뿌리도 좋지만, 인삼의 열매인 ‘진생베리’ 도 환절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실제 효능면에서 항산화, 신경세포보호, 면역조절, 그리고 기억력증진 등의 효과가 인삼 뿌리보다 진생베리가 더 높다는 보고가 있다. 홍삼 역시 면역세포 활성과 면역 세포수를 증가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혈행개선과 피로개선에 효과적이다.


둘 째, 컬러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환절기에는 영양소 손실과 고갈이 쉽게 나타나고, 영양소 불균형이 초래되면 활성산소가 면역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항산화성분과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줘야 한다. 브로콜리, 토마토, 케일, 양배추, 파프리카, 감귤류, 사과, 단호박 등이 특히 추천할 만하다.


셋 째, 실외 활동 혹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적절한 실외 활동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D를 체내 합성하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비타민D가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활성화와 증식을 돕고 항암효과가 인정되는 여러 논문이 발표되고 있어서 건강분야의 관심이 뜨겁다.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1시간 걷는 것 보다, 햇빛 아래에서 30분 산책하는 것이 환절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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